'재활용품, 주민센터에서 돈으로 바꿔줍니다' 알뜰 주부 정보!

여러분들은 주민센터에 재활용 쓰레기를 가져가면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돈으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량제 봉투로도 교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서 분리수거와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방안으로 실시되는 정책 중 하나 인데요, 이미 알고 계신분들은 꾸준히 실천하면서 이용하고있다고 하네요.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지키는 좋은 정책이니까 여러분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 주민센터 재활용품 교환 >

모든 쓰레기가 가능한 건 아니고 특정 몇가지 '재활용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우리가 다 먹은 소주병이나 맥주병을 슈퍼나 가게에 갖다주면 돈으로 바꿔준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것이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 로봇에 재활용품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줍니다.

 

물론 직접적인 현금으로 지급되는 건 아닙니다. 이 로봇에 투명페트병이나 캔을 넣으면 1개당 10원을 포인트의 형식으로 돌려준다는 것인데요, 대신 2000 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화가 가능하여 개인계좌로 송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이 우리동네의 어디 주민센터에 설치가 되어있는지 확인은 온라인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포털사이트에 "슈퍼빈"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슈퍼빈 이라고 부르는 로봇은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이를 보이므로, 한 번쯤 확인해보시고 직접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활용 한다면 환경도 지키고 보상도 받는 '일석이조' 겠네요!

 

< 직접 보상제 >

투명 페트병을 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방법을 '직접 보상제' 라고 합니다.

투명한 페트병 30개를 모아서 가져가면 10L 짜리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주민센터의 규모에 따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고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우유 종이팩 2kg를 가져가면 화장지로 바꾸어 주거나, 폐 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로 바꾸어 주거나 하는 등의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를 위해서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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