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시간을 어디서 보내느냐는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즘은 의학 기술이 발달되어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평균 퇴직 연령도 낮아지면서 만 60세가 넘어도 경제활동 및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자 세대가 많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실버타운'이라는 이름을 듣게 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실버타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입주하기 위해 대기표를 뽑아야 할 정도로 줄을 설 정도라고 합니다.
실버타운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이 아닌 노인들을 위한 고급 호텔같은 복지 주택 제공하고 청소, 설거지를 비롯한 집안일 또한 실버타운 소속 하우스키퍼들이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골프, 수영장, 헬스와 같은 스포츠시설과 텃밭, 스포츠 댄스, 서예, 독서 등 취미 활동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입주민들이 따로 식사준비를 하지 않아도 식사를 제공하는 곳도 많아 삼시 세 끼를 모두 호텔식이나 뷔페식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만큼 편리함을 갖추고 있지만 그만큼 비용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실버타운에 입주하여 건강을 살피고 남은 여생을 즐기고자 하는 입주민들이 더 늘어나 대기를 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실버타운은 입주 비용이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가장 보편적으로 입주 방식인 임대형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임대형은 보증금과 식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월세로 납부하는 형태이고 분양형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처럼 돈을 내고 소유권을 갖게 되는 방식입니다.
예전 예능프로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노후 대비를 위해 더 클래식 500 실버타운을 알아보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소개된 실버타운은 보증금 9억 원에 2인 생활비가 400~500만 원 정도로 책정되고 1인 생활비는 200~250만 원 정도 좀 더 비싼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버타운은 60세 미만은 입주가 불가능하고 생활비가 비싼 만큼 입주민 고위 공무원, 기업 사업가 등 상위 1%분들이 주로 입주하신다고 합니다.
보통 실버타운에 입주하려면 최소 6개월에서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마저도 빈 방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상당이 대기가 길다고 합니다.
이처럼 노년을 맞이하는 시니어들에게는 여유만 있다면 너무 괜찮은 안식처인 것 같은데요. 실버타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선택 시 주의해야 할 것도 많다고 합니다.
실버타운 운영상 문제가 없고 제공하는 서비스 질이 높은지 , 사업자의 전문성과 사회적 신용도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입주 보증금이 반환되는 방식인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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