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치료 전과 후에는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미백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치아미백 전/후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반드시 지켜주세요!
목차
1. 미백치료 전 주의사항
① 치아 고유의 색상 및 미백 효과의 정도는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다.
② 기존의 치아 색상에서 한 톤 ~ 두 톤 정도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③ 보철물은 미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백치료 후 재보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보철치료 예정이 있다면 보철치료 이후에 미백치료를 진행하거나, 미리 색상을 고려한다)
④ 평소에 시린 증상이 있다면 미백치료를 받는 것을 가급적 추천하지 않는다.
⑤ 치아에 하얀 반점이 나타나 보일 수 있다. (원래 있었던 경우에 도드라져 보이는 것)
⑥ 치료의 효과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음식물 섭취 및 생활 습관에 따라 유지기간에 차이가 있다.
⑦ 치아에 파절 및 금이 가 있는 경우, 또는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미백치료를 금한다.
⑧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잇몸치료를 먼저 시행한 이후에 미백치료를 진행한다.
⑨ 임신 또는 수유 중일 경우에는 미백치료를 금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도 금한다)
⑩ 칫솔질은 미백치료 한 시간 전에 해주도록 한다. (치약의 성분이 미백제의 흡수를 방해한다)
⑪ 자가 미백의 경우, 미백제의 용량과 용법,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도록 한다.
⑫ 자가 미백의 경우, 미백제를 삼키거나 미백제가 연조직(잇몸, 입술 등)에 닿는 것을 주의한다.
2. 미백치료 후 주의사항
① 미백치료가 끝난 후 음식물 섭취는 1시간 이상 경과 후 하도록 한다.
② 치료 이후 2달 정도까지는 조금씩 색상이 어두워질 수 있고, 이후의 색상이 6개월 정도 유지된다.
③ 커피, 와인, 김치, 차, 카레 등 착색을 일으킬만한 음식의 섭취를 피한다.
(치아 표면의 아주 미세한 구멍들이 다소 넓어져 있기 때문에 변색에 취약한 상태이다)
④ 차가운 음식이나 당분이 높은 주스, 산성을 띠는 음식의 섭취를 피한다.
⑤ 탄산음료의 섭취와 흡연을 삼간다. (치아 표면의 재광화 될 때까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⑥ 미백 치료중에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불소 성분이 미백제의 침투를 방해)
⑦ 레진 등의 보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미백치료가 끝난 2주 정도 뒤에 할 것을 권장한다.
⑧ 시린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미백치료를 즉시 중단하도록 한다.
⑨ 미백치료 중에 잇몸이 붉어지거나 쓰라린 경우에는 즉시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한다.
⑩ 물을 섭취하거나 양치 시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⑪ 유색의 가글용액(구강세정제)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⑫ 치아미백을 6개월 ~ 1년의 주기로 받거나, 자가미백을 병행하면 색상의 유지가 쉽다.
3. 마치는 글
오늘은 미백치료 전과 후의 주의사항을 나누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죠? 최근 들어 미적 관심이 무척 높아져서, 미백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대요! 혹시라도 치아미백을 받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미리 주의사항들을 알아두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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