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안 가도 됩니다! 통풍시트 버튼의 숨겨진 기능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차를 구매할 때 가장 선호하는 옵션으로 절반이 넘는 소비자는 통풍 열선 시트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철 땀이난 상태로 시트에 앉아 급하게 에어컨을 틀어 열기를 식혀보지만 등과 허벅지, 엉덩이 부분의 땀은 해결되지 않는데요. 그만큼 통풍 시트는 우리에게 중요한 자동차 옵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평상시 자주 사용하는 만큼 통풍 시트의 이상이 생긴곳은 없는지 자가진단 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시트를 작동 시켰는데 바람의 세기가 약해졌거나 아예 작동이 되지 않을때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 원인을 찾아 내기는 쉽지 않고 때문에 고장의 원인을 알고 정비 업체를 방문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ACC의 의미

ACC는 Accessry의 약자로 액세서리 모드에 진입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시동은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의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상태에서 시동 버튼을 한번 누르게 되면 ACC모드에 진입한 것이고, 이후에 한번 더 누르면 ON모드로 진입이 되는 것입니다.

통풍 시트 자가진단 방법

1.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시동버튼을 눌러 ACC모드로 맞춰 놓고, 통풍 또는 열선시트 중 한쪽 스위치를 누른 상태에서 시동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ON 상태로 합니다.

 

 

2. 통풍 또는 열선 스위치를 2초이상 더 누르고 있다가 손을 뗍니다.
3. 5초 이내에 통풍 또는 열선 스위치를 2번 눌러주면 자가진단 모드가 됩니다.

4. 통풍 열선 스위치가 순차적으로 LED가 점멸한 후에 모두 꺼지게 되면 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5. 반면에 이상이 있을 경우엔 통풍 열선 스위치에서 LED가 깜빡이게 되고 위치와 개수에 따라 고장의 원인을 진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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