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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가서 때를 절대 밀면 안 되는 이유

by 오늘 뭐 이슈? 2022. 11. 29.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 가운데 하나는 바로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미는 것입니다.

세신사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 때를 미는 행위는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이 하고 있는 행위인데요.

하지만 시원하게 때를 미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몸에 때를 지나치게 밀면 오히려 피부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때를 절대 밀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 때를 밀면 피부에 독이 되는 이유 >

1.피부염에 감염될 수 있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때는 제거해야 할 세균이 아니라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몸의 '향균물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 '각질층'에 존재하는데, 그 때의 껍질을 벗기는 것은 '피부보호층'을 스스로 뜯어내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따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층이 없어지면 세균 침투가 쉬워 가려움증, 습진, 트러블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2.습진 발생률이 높아진다.

한 피부과 전문의 말에 따르면, 우리 피부의 산도는 항상 약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때를 밀면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합니다. 산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아토피가 악화돼 그 자체로 습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3.때는 밀면 밀수록 더 많이 생긴다.

때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우리 몸은 각질층 아래 표피와 진피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각질을 생성합니다.

실제로 시간을 때를 자주 미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주 나오는 경우가 많다.

 

4.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때를 밀어주면 일시적으로 상쾌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합니다.

때를 자주 밀어도 계속 각질이 생기고 가렵다면 '피부 건조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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