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주범! 방충망 청소하는 방법!

비오는 날 청소하기 좋은 방충망 청소법 두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두 방법 모두 아랫집에 피해를 주지 않는 청소법이니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꼭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충망의 먼지는 한 번씩 제거해주지 않으면 집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데요. 비가 오고 나면 빗물에 먼지가 씻겨 내려와 더럽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비오는 날 방충망 청소하는 방법 2가지 >

1) 수면 양말 활용

바로 '수면 양말'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수면 양말은 방충망 구멍 사이사이로 잘 파고 들어가는 재질인데요.

안쪽만 청소해도 구멍에 낀 먼지를 잘 흡착하며 물기도 잘 흡수해 아주 유용합니다. 세제를 활용하면 구멍 사이에 세제가 오히려 남을 수 있으니 비 오는 날 물로만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

 

 

먼저 수면 양말을 분무기로 물에 적셔주시면 되는데요. 이후 너무 세게 문지르면 방충망이 망가질 수도 있으니 방충망을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시면 끝납니다. 실제로 해보면 너무 간단한데요.

손이 닿지 않는 윗부분은 의자로 올라가서 청소하셔도 좋으나 위험할 수 있으니 청소용 밀대를 활용하면 됩니다.

수면 양말을 끼워준뒤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윗부분 모서리에 맞춰 부드럽게 닦아주면 되는데요. 마무리는 수면 양말로 물기를 톡톡 흡수해 주시면 방충망 청소 완료입니다.

사용하고 남은 수면 양말은 나무젓가락이나 뾰족한 것을 활용해 방충망과 창틀도 한 번 닦아주시면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2) 청소솔 활용

수면양말 대신 청소솔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가 뻣뻣한 청소솔은 방충망 구멍 사이로 잘 파고 들어가 먼지를 잘 제거해 주는데요. 마찬가지로 비 오는 날 청소해 주시면 아랫집에 피해를 주지 않고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솔로 쓱쓱 문지르면 구멍 사이사이에 있는 먼지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굳이 해가 쨍쨍한 날 먼지 날리면서 청소할 필요 없이 비 오는 날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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