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새 집처럼 됩니다! 집안 관리의 꿀팁, 따라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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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죠.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집을 간단하고 손쉽게 정리하고 청소하는 꿀팁들을 몇 가지 가지고 와봤습니다. 특히 자취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끝까지 잘 읽어보시고 앞으로는 이런 방법들로 집을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뒤로 갈수록 더 효과적인 관리 방법들이 나오니까 꼭 끝까지 확인하세요!

 

 

< 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꿀팁 >

 

▶ 침실 청소

준비물 : 스타킹, 물티슈, 박스테이프

 

① 옷걸이나 손에 스타킹을 씌운 다음, 바닥을 쓱 문지르면 정전기로 인해서 먼지들이나 머리카락들이 스타킹에 달라 붙게 됩니다. 이 방법은 침대 위를 청소하기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② 스타킹에 달라붙지 않은 먼지나 머리카락은 테이프를 말아서 붙여주면 좋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물티슈나 젖은 걸레를 사용하여 바닥이나 침대를 닦아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 모든 청소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향해야 합니다.   [예시]  바닥 → 책상 (x),  책상 → 바닥 (o) 의 순서로 청소한다.

 

▶ 음식물쓰레기

준비물 : 쓰레기 봉지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는 생활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도록 음식물 봉지가 가득차길 기다리기에도, 절반도 쓰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내다 버리기도 망설여지는데요. 이럴 때는 음식물쓰레기가 담긴 비닐 봉지나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냉동실에 보관해주면 악취나 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찝찝한 기분이 드신다면 봉지를 두 겹으로 꽁꽁 싸매거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놓아두시면 되겠습니다.

* 냉동실에 음식물이 있는 경우, 가급적이면 지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주방 배수구 청소

준비물 : 은박지 (쿠킹호일)

 

주방 배수구의 거름망을 들어내서 배수구 안쪽에 은박지(쿠킹호일)을 뭉쳐 넣어주면, 은박지의 금속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배수구의 끈적임과 냄새, 변색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배수구 거름망에도 시중에 파는 음식물찌꺼기 망을 씌워 놓는다면 뒤처리 방법도 훨씬 수월해 질 수 있습니다.

 

▶ 막힌 세면대 뚫기

준비물 : 베이킹소다, 식초, 빨대

 

① 빨대의 양쪽 끝에 가위집을 내어 엉킨 머리카락과 불순물을 끄집어냅니다. (전용 청소도구 사용가능)

② 베이킹소다 한 컵과 식초 반 컵을 섞어서 세면대에 부어주고, 30분 뒤에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③ 그래도 시원하게 물이 안 내려가면 배수관을 분해한 후 엉킨 머리카락과 오물들을 빼내세요.

 (적절한 공구만 있다면 배수관 해체와 조립 과정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 막힌 변기 뚫기

준비물 : 샴푸 / 페트병 / 비닐봉지 + 박스테이프

 

방법1. 샴푸를 변기에 넉넉히 뿌려두고 2~30분을 기다려준 뒤에 물을 내려주면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방법2. 페트병의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고 변기 구멍에 맞춰서 꽂아 넣은 뒤, 고무장갑을 끼고 힘껏 눌러서 펌프질을 몇 번 해주면 순간적인 압력으로 물이 내려가게됩니다. (옷이나 얼굴에 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방법3. 변기 입구를 덮어줄 정도의 비닐봉지 또는 시트지를 잘라서 변기 입구를 덮고 박스 테이프를 이용하여 변기에 고정시켜준 뒤에 물을 내립니다. 그러면 압력에 의해 봉지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가장 크게 부푼 순간 잽싸게 손바닥으로 눌러주게 되면 그 압력으로 인해 변기가 ‘뻥’ 뚫리게 됩니다.

* 변기커버를 떼어낸 후에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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