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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가 알려주는 ‘뷔페’ 제대로 본전 뽑는 법 (뷔페 꿀팁)

by 오늘 뭐 이슈? 2022. 11. 30.

큰맘 먹고 온 호텔 뷔페에서 어떤 음식을 접시에 담느냐에 따라 3만 원어치만 먹을 수도, 30만 원어치나 먹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호텔리어가 알려주는 뷔페에서 얄미울 만큼 알차게 먹기 신공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뷔페’에서 제대로 본전 뽑는 방법 >

1) 양보다 질

뷔페에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음식에 달려들면 골고루 즐기질 못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뷔페에서 즐기면 오히려 후회하지 않고 더 알차게 뷔페를 이용할 수 있겠지요. 

 

2)가벼운 음식부터 드세요.

처음부터 눈이 간다고 고기류 부터 먹다가는 금방 배가 차오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파스타로 스타트를 끊고 마무리를 고기류로 하는 것이 뷔페에서 본전 뽑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3)스프 먼저 먹기

 

 

저도 스프를 참 좋아하는데요. 뷔페에 가면 먼저 본격적으로 먹기 전 스프를 먹으라고 합니다.

먹을게 천지인데 왜 꼭 스프냐고요? 왜냐하면 스프에는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스프를 먹음으로 위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4)찬 음식부터 먼저 드시고 따뜻한 음식을 드세요. 

뷔페 베테랑들은 이미 아실법한 법칙이죠.

찬 음식을 먼저 먹기! 대부분 찬 음식류는 에피타이저이고 따뜻한 음식은 메인요리가 많습니다. 샐러드나 야채를 먹은 후 메인 요리를 먹어야 위가 놀라는 것을 방지한답니다.

 

5)샐러드와 파스타를 같이 드세요.

파스타만 먹다보면 쉽게 질리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샐러드가 필요한데요. 식감도 더 좋고 영양으로도 더 좋죠. 응용해서 고기를 먹을 때도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더 소화가 잘 되고 좋습니다.

 

 

6)한 그릇에 적당히 담으세요.

욕심이 나서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한 접시에 가득 담아오게 되면 음식들이 섞여서 맛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음식을 입으로 즐기기 전에 눈과 코로도 즐겨야 하는데 이것이 섞이게 되죠. 귀찮다고 한 번에 많이 담아오지 말고 조금씩 적당히 담아서 뷔페를 즐깁시다.

 

7)단 음식은 나중에 드세요.

달달하고 단 음식은 금방 포만감이 들어서 다른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달달한 디저트류를 피하는 것이 부페에서 본전 뽑는 법이랍니다.

 

5.새우는 사이다에 담궜다가 드세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새우는 단점이 하나 있죠. 바로 껍질! 껍질을 벗길 때 손에 비릿내가 쉽게 배깁니다.

이럴 때 팁은 사이다에 새우를 잠시 담궜다 꺼내서 벗기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손에 비릿내가 배지 않게 해준다고 하네요.

 

8)5분이상 먹는 것을 쉬지 않습니다.

웃긴 말이지만 5분이상 먹는 것을 쉬지 않습니다. 먹다가 쉬게 되면 뇌에서 식사가 끝났다는 걸로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이야기 하거나 쉴 때에도 간단한 과일이나 차를 마시면서 나 아직 안 끝났다는 것을 뇌에게 계속 인식시켜야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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