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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가득합니다..) 지갑에서 ‘이것’ 절대로 넣지 마세요!!!

by 오늘 뭐 이슈? 2022. 11. 30.

우리는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할 때 혹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계산할 때 종이영수증을 받곤 하는데요.

영수증을 접어서 지갑 혹은 주머니 안에 집어 넣습니다.

그런데 영수증 종이에 발암물질이 검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발암물질을 품은 종이 영수증 절대 지갑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발암물질 품은 종이 영수증 >

종이 영수증뿐 아니라 기차표, 영화관 티켓, 대기 번호표 등 만지기만 해도 발암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반복적으로 만지면 우리 몸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비스페놀A(BPA) 때문입니다. 이 환경 호르몬은 인체에 들어가면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시켜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하시키는데요.

얼마나 위험할까?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마트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수증을 맨손으로 취급했을 때 소변의 비스페놀A 농도가 업무 전 보다 약 2배 정도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입으로 섭취하는 BPA의 경우 간장을 통해 99% 제거될 수 있지만, 피부를 통해 흡수된 BPA는 간장에서 걸러지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혈액 속에 남아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손세정제나 핸드크림 사용 후 영수증 종이와 같은 감열지를 만질 경우 BPA 흡수가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런 분께 위험합니다.

BPA는 여성호르몬이 해야 할 일을 막거나 교란시켜 유방암, 성조숙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을 감소시켜 무정자증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BPA는 영유아나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영수증을 쥐여주지 않고, 영수증을 만진 손으로 아이에게 밥을 먹여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갑에 넣게되면?

종이 영수증을 지갑 안에 지폐와 함께 넣으면 영수증을 만지지 않아도 발암 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지갑 속에 영수증을 넣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트 직원분처럼 종이 영수증을 여러 번 만지는 분들이라면 장갑을 끼는 것만으로 BPA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소비자들은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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