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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처럼 복원됩니다" 30분만에 오래된 가죽시트 복원하는 방법

by 오늘 뭐 이슈? 2022. 8. 25.

보통 차를 오래 타게되면 색깔도 벗겨지고, 또 여러군데 시트도 갈라져서 보기가 좋지 않잖아요.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가슴 아픈일인데요. 그런데 30분 안에 가죽시트를 복원하는 가성비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감쪽같이 표 안나게 가죽시트를 도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죽시트 복원하는 법 >

준비물 : 500~600방 스폰지 사포, 수건 또는 극세사타월, 코팅제거제, 프라이머, 붓, 염색약, 코팅제, 드라이기

① 크렉이 많이 되고 표면의 오염도 있는 상태라면 500~600방 되는 스폰지사포로 거친 표면을 갈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염색약이 뜰 수 있기 때문이에요.

② 젖은 수건 또는 극세사 타월로 먼지를 닦아준 뒤, 코팅제거제를 수건에 적정량 묻혀 닦아주시면 됩니다.

③ 염색약과 가죽하고 부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넓은 면적에는 붓으로 이용을 해도 되고 흐르지 않을정도로 좀 촉촉하게 묻을정도로 해서 문질러줍니다.

④ 프라이머가 마를때까지 10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⑤ 염색약을 30초 정도 흔든 다음 덜어낸 후 붓으로 사용합니다.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희석제로 프라이머를 같이 사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시트 색상에 맞춰 색상을 적절히 섞어서 칠해주세요.

⑥ 붓으로 경계 부분을 꼼꼼히 발라주세요. 약이 들어가면서 미세한 크렉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경계부분은 붓 끝을 사용해서 조심히 발라주세요.

 

 

⑦ 안마른 상태에서 덧칠을 하시면 얼룩이 생깁니다. 한 번 칠을 한 다음에 드라이기로 말린 뒤 한 번을 더 칠해주는게 좋습니다.
⑧ 코팅제 80 : 염색약 20 비율로 섞은 뒤 붓으로 코팅하듯이 발라줍니다.

1주에서 2주정도가 지나야 완전히 경화 건조가 됩니다. 그때까지는 물티슈로 닦아내면 안 되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단 1~2만원으로 오래된 가죽시트를 새 것같이 바꿀 수 있으니 한번 시간나실 때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YouTube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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