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병원이나 가지마세요! 한국인 90%가 모르는 병원과 의원의 차이점

안 아파보신분 없고, 병원 안 가보신분 없으실텐데요.

웬만한 통증이면 동네병원을 찾게 됩니다. 동네병원이라고 하면 의원을 얘기하는거죠.

동네병원, 즉 의원이 다 같은 의원이 아닙니다.

병원 간판만 보고도 일반의가 진료하는지 전문의가 진료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 병원이나 가지 마시고 해당내용 참고하시고 꼭 제대로 된 병원 가도록 하세요!

 

 

< 병원 vs 의원의 차이점 >

병원이라는 이름을 달려면 우선 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는 병상이 30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병상이 30개 미만이라면 의원이라는 칭호를 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의원도 전문의가 있고 일반의가 있는데 이들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의 : 의대를 졸업하여 의사 국가고시를 합격한 후에 의사 면허 자격을 취득하면 일반의
• 전문의 : 위와 같은 과정을 겪은 후에 1년간 인턴을 거쳐서 3~4년 동안의 레지던트 생활을 보낸 후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만 전문의

 

1) 의원

주로 통원 치료를 하는 외래(外來)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합니다.의료법 제 3조에 의거 병원은 입원환자 30인 이상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을 뜻하며 그 이하의 규모를 의원이라고 구분합니다. 그래서 동네에는 대부분 의원이 많습니다. 의원급은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만 하면 됩니다.

 

2) 병원

 

 

 주로 입원환자들의 진료와 치료를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병원은 입원환자 30인 이상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합니다. 

입원을 요하는 진료과목, 산부인과 혹은 정형외과 등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시,도시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3) 종합병원

의료법에서 100개 이상의 병실을 갖추고, 7개(9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전문의를 갖춘 의료기관을 종합병원이라고 합니다.규모가 커질수록 병실 외에도 인력과 질환치료의 난이도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그것이 해당 의료기관에 속해있는 개별 의사들의 진료 수준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 일반의와 전문의 구별 방법 >

 

 

이 둘을 우리가 보는 간판에서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OO 내과 의원’ 이라는 칭호를 쓰게 된다면 전문의이고 ‘OO 의원 내과’ 라는 칭호를 쓰게 되면 그냥 일반의가 진료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은 진료과목을 의원이라는 말의 앞에 쓸 수 있지만 일반의가 진료하는 곳은 진료과목을 앞에 붙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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