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는 그 사람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차림이 깔끔한데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그사람의 이미지는 좋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옷에서 나는 냄새에더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데요, 특히 냄새가 잘 배는 옷을 입은채로 갑작스런 회식자리에서 삼겹살 같은 음식을 먹게되거나 오래 박아두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을 때는 냄새가 굉장히 신경 쓰이죠. 그래서 오늘은 당장 세탁을 맡기기가 곤란한 옷에 밴 냄새를 집에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겁니다. 앞으로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
1) 헤어 드라이어
오랫동안 보관했던 옷은 방충제나 옷장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어있어서 다시 꺼내 입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목둘레나 소매 부분에 헤어 드라이어를 넣고 5분~10분 정도 찬바람을 쐬어주면 냄새를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세탁용 비닐을 덮어서 그 안으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수증기 / 스팀다리미
샤워 후 습기가 찬 욕실에 냄새가 밴 옷을 걸어두거나 냄비에 물을 끓여서 수증기가 옷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후, 옷걸이에 걸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두면 수증기와 함께 불쾌한 냄새까지 증발하게 됩니다. 스팀다리미의 스팀 기능을 활용하면 더 간단하게 옷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선풍기 바람
냄새가 밴 옷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선풍기 바람을 옷에 직접 쐬게 하거나 창문을 열어 공기나 햇빛이 잘 들게끔 노출시켜주면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섬유탈취제
섬유탈취제는 냄새를 중화시킴과 더불어 항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유탈취제를 바로 뿌리는 것 보다는 옷을 햇빛이나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충분히 놓아둔 뒤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뿌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섬유탈취제의 강한 냄새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줍니다.
< 옷 소재별 냄새 제거 Tip >
1) 니트 & 스웨터
니트와 스웨터는 특히나 냄새가 잘 배는 소재로, 옷을 자주 빨면 보풀이 일어나거나 옷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 이틀 정도 걸어 놓으면 웬만한 냄새는 사라집니다. 하지만 담배 냄새와 같이 옷에 찌든 냄새는 쉽게 가시지 않으므로, 이후에 탈취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 모직 코트
드라이크리닝을 자주하면 원단이 상하기 쉬운 모직 코트는 먼지가 잘 붙고 냄새가 잘 배는 소재이기 때문에, 외출 후 잘 털어주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걸어두면 냄새를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3) 가죽 옷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2~3시간 정도 두면 냄새와 습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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