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기 아까운 1년 내내 양파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요즘 시장을 나가보면 저장용 양파들이 우르르 쏟아지더라고요.

지금 나오는 양파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싱싱해서 한망 사두었다가 보관만 잘해두면 1년 동안 맛있게 즐기기에 참 좋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계절마다 보관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는 거 다들 아셨어요?

 

 

아무래도 양파가 저온에 약해서, 사계절마다 다른 방법으로 보관해줘야 하는데요.

1년 동안 걱정 없이 싱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파 보관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파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

1. 양파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이 때 양파 머리 부분과 뿌리는 그대로 두시고 껍질만 벗기는게 포인트 입니다. )

2. 껍질은 모두 모아서 한 번 씻은 후 말린 다음에 모아두세요. 육수를 내거나 잡내를 제거할 때 껍질을 활용하시면 효과가 아주 뛰어나답니다.

3. 깐 양파는 모두 물기를 닦은 후 랩으로 양파를 감싸주세요.

 

 

4. 랩에 감싼 양파를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5. 지퍼백을 잠근 뒤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정말 간단하죠 ? 이렇게 간단한 걸 지금까지 안했기 때문에 많은 양파들을 제대로 못 쓰고 버렸네요 ㅠㅠ

특히, 중요한 점은 뿌리와 머리 부분을 자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두 부분을 자르고 어떻게든 밀봉해서 보관해도 금방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꼭 자르지 말고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자칫 귀찮다고 생각드실 수도 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면 금방 다 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번 해놓으면 세, 네 달은 거뜬히 싱싱한 양파를 먹을 수 있으니 처음에 수고로움은 견뎌내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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