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일러 하루종일 틀어도 난방비 남들보다 적게 나오는 꿀팁!

by 오늘 뭐 이슈? 2022. 10. 12.

이제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워 지게 되면 가장 걱정이 되는건 난방비 인데요.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하루종일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겨울 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어도 뼈속까지 시려오는 한기 때문에 난방이 꼭 필요 한데요.

추운 겨울날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

1) 배관청소하기

보일러를 틀어도 쉽게 따뜻해 지지 않는다면 보일러와 보일러 배관청소를 하는 것도 방법.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그을음과 재, 이물질 등이 생기는데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서 열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 내부 청소를 하고, 약 5년 간격으로 배관청소를 하면 열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외출시 보일러 끄지 않기

보일러는 처음 가동될 때 가장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외출시 보일러를 끄게 되면 찬 바람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너무 낮아지게 되고, 다시 실내 온도가 올라 갈 때 비용 폭탄을 맞게 되는 것.

 

 

따라서 외출을 하거나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보일러를 끄지 말고 15-20도로 온도를 설정하거나 보일러에 있는 ‘외출’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보일러를 적절한 온도로 오래 사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안 쓰는 공간 난방밸브 잠그기

대부분 가정마다 보일러와 싱크대 하단에 분배 밸브가 있는데 이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밸브는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밸브를 잠그면 해당 공간에는 난방이 되지 않아 동파 위험이 있으니 거주지역의 배관 상태를 확인 후 잠그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전열기구 사용 최소화 하기

온풍기 등 전열기구는 대부분 전력이 높아 전기값이 비싼편.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기난방기는 10W짜리 전등을 100개 켤 수 있는 전력(1kW)를 소비하는 전력 다소비기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전열기구를 마구 사용했다가는 전기값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열기구를 주 난방기기로 사용하지 않고 보일러를 가동할 때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보조 난방기로 활용한다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방풍커튼 달기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일러를 가동해 실내 온도를 높인 후 방풍커튼이나 에어캡 등으로 실내 공기를 유지해 보세요.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을 사용해 실내에 1겹, 가능하다면 2겹을 붙이는데, 이때 창문에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창틀까지 붙이면 열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방풍커튼도 도움이 되는데요. 일반커튼과 달리 커튼 속이 바람을 막아주는 소재로 되어있어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6) 옷 겹쳐입기

난방을 아무리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공기가 차가워 지고, 온종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집에 있을 때는 두꺼운 카디건을 입거나 양말을 신어보세요.

 

카디건을 입으면 2.2도, 내복은 2.4도, 양말은 0.6도 체온을 높여주고, 무릎담요를 덮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2.5도 올라간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 얼굴과 몸의 붓기를 싹 빼주는 음식 Best (바로가기)

공기청정기 여기에 놔두면 오히려 독이됩니다 (바로가기)

그냥 버리지 마세요, 쌀뜨물 200% 활용하는 방법 (바로가기)

먹다 남은 술, 버리지마세요! 남은 술 200% 활용하는 방법 (바로가기)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