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물 때와 찌든 때를 청소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주부분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세제를 구입하여 꽤 오랜 시간을 청소합니다. 하지만 이 세제들은 묵은 때를 제거시키기 위해 여러가지의 화학물질을 합성시켜 만든 것들입니다. 그래서 욕실 청소를 하면 호흡기를 통해서 안좋은 물질들을 많이 흡입하게 되죠. 앞으로는 이런 화학물질이 들어있지않아 몸에도 해로울 것 없이 욕실과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을 사용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건강하고 효과적인 욕실 청소 꿀팁! >
1. 변기 청소 → 먹다 남은 콜라
가장 흔히 마시는 음료 중 하나인 콜라는 한 번 마시고 나면 탄산이 금방 사라져버려서 남은 콜라는 사실 그냥 버려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런 김빠진 콜라를 그냥 버리는 것은 너무 아깝습니다.
왜냐하면 변기청소에 이보다 더 좋은 청소 재료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변기에 김이 빠진 콜라를 부어 놓은채 15~20분 지나면 청소 솔로 변기를 슥슥 문질러줍니다. 그러면 변기 속에 묻은 때가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라 속의 '시트르산' 성분이 찌든 때를 쉽게 없애주는 세정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깨끗이 닦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2. 세면대 청소 → 치약
보통 집에는 잘 쓰지 않는 치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치약들 역시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겠죠? 이제부터 이런 치약들을 세면대 청소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요.
대부분의 치약에는 치석 제거를 위해 '연마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연마제 성분은 세면대에 찌든 때와 물 때를 제거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치약을 이용한다면 독한 화학세제 없이도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개봉하고 오래 된 치약의 경우 시간이 경과 될수록 효능은 떨어지고 성분이 변질되어 오히려 입 속 건강을 해칠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봉한지 오래된 제품은 되도록 이를 닦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개봉 전이라도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지났다면 욕실의 세면대를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거울, 샤워부스 → 린스
욕실의 특성상 하루에도 여러 번 습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거울이나 샤워부스에는 발생한 습기에 의해 얼룩과 곰팡이가 많이 생겨서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얼룩이 계속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닦기가 정말 힘들어지고 완벽하게 닦아지지도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땐 마른 수건에 '린스'를 발라서 얼룩진 거울이나 샤워부스를 닦아주면 깨끗이 닦을 수 있습니다.
린스에는 '계면활성제' 성분과 '알칼리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거울에 묻은 얼룩과 물때를 쉽게 제거해줍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코팅막을 형성하여 향후 김서림이나 먼지도 막아주는데도 좋습니다.
4. 배수구 악취 → 베이킹소다, 식초
욕실 구석구석을 닦고 물때를 제거하는 등 열심히 청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악취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불쾌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배수구 악취는 머리카락과 다양한 이물질이 배관에 달라붙어, 미생물과 세균이 번식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이 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 : 1 의 비율로 섞어서 배수구에 천천히 부어주면 거품반응을 일으키면서 찌든 때가 불어납니다. 몇 분 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흘러 내려주면 악취가 제거되고 살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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