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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 버릴래..' 발암물질 공포, 정말일까?!

by 오늘 뭐 이슈? 2022. 10. 13.

기름 없이도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집에 에어 프라이어 하나씩은 다 있으실텐데요.

전자렌지의 40배가 넘는 충격적인 전자파 수치가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적당히 돌리면 감자 튀김이 노릇해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맛이 문제가 아니라 발암 추정 물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에어 프라이어 사용하시는 분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에어 프라이어 발암 물질 검출? >

바로 에어프라이어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한 불소수지코팅 때문인데요. 불소수지코팅은 금속제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화학성분으로 주방기구에서 코팅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불소수지코팅이 세척은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가열할 때 환경호르몬(PFOA)이 발생한다는 것.

 

에어프라이어는 내부에 음식을 넣고 가열해 음식을 조리하는 원리로 고온의 사용은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발암물질 노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환경호르몬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한 발암물질로 미국 환경보호청에서도 발암가능성이 크다고 공식발표한 물질입니다.

 

여성에게는 유방암, 남성에게는 고환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내로 들어오면 배출이 잘 되지 않고, 생체 내에서 함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까지 최대 4-5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치명적인데,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아기에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아기들은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미국 뉴욕주 지역지 ‘타임즈 유니온’에 의하면 2014 미국 뉴욕 후식 폭포의 공공수도 시스템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이후 인근 마을에서 폐암 발병 사례가 9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에어프라이어,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전문가들은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할 때 소재를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서랍형으로 된 내부에 음식을 넣고 가열해 조리하는데, 이 부분이이 불소수지코팅된 소재가 아닌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제품을 구매하라는 것.

 

스테인리스 스틸은 녹이 잘 슬지 않기 때문에 따로 화학코팅과정을 거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척도 간편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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